아름다운 글과 그림에 생태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그림책 『아빠하고 나하고 메뚜기 잡으러 가요』. 집 앞 빈 땅에 봄이면 어떤 새싹들이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미는지, 어떤 나무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지, 어떤 나무에서 어떤 색깔 열매가 열리는지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알 수 있어요....
꾸벅꾸벅 여치랑 폴짝폴짝 메뚜기 잡으며 놀아요 9
통통통통 물수제비뜨고 총총총총 게를 보러 가요 27
울긋불긋 가을 산에서 토실토실 밤이랑 도토리 주워요 45
와악와악 과악과악 자연이 들려주는 음악 소리 들어요 63
발감 감이 주렁주렁 감국 향기가 솔솔 겨울이 오고 있어요 73
연두랑 아빠랑 가을에 만난 동식물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