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인 나는 양들, 그리고 개 한마리와 함께 류브롱 산 위에 있는 목장에서 살았다.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약초를 찾는 몽 드 류르의 수도사, 삐에몽 근처에서 숯을 굽는 사람, 그리고 나의 식량을 갖고 오는 미아로나 노라드 아주머니뿐이었다. 난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미아로나 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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