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난생 처음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들어간 여덟 살 아이들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짠해지기도 한다. 여덟 살 아이들의 모습에서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긴장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초등 1학년 교실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있다.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그간의 불안감이 스르르 사라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될 것이다.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의과대학 교수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수년간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만난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이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과 거기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마치 초등 1학년 교실을 실제로 들여다보듯 충실하게 옮겨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