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묘사와 리얼리티로 주인공의 애증과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한 에밀리 브론테의 대표작.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 사랑은 캐서린의 배신으로 불행의 싹을 틔우고, 캐서린에 대한 광적인 애증은 히스클리프에게 두 세대간에 걸친 악마적 광기와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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