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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09
도서 어로 세운 집 : 기호학으로 스캔한 추억의 한국시 32편
  • ㆍ저자사항 이어령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아르테, 2015
  • ㆍ형태사항 391 p.: 삽화; 21 cm
  • ㆍISBN 9788950961244
  • ㆍ주제어/키워드 언어 기호학 한국시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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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종합자료실
811.609-이63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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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0000051964 [강화]종합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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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책으로 출간 된 이어령 교수의 시 문학수업!1996년 《조선일보》에서 연재되었던 연재물《다시 읽는 한국시》가 20년 만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언어로 세운 집』은 저자 이어령 교수가 직접 선정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시 32편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설한 책이다. 시대적 배경이나 시인의 전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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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세운 집 - 이어령 지음
이어령 교수는 '우상의 파괴'라는 파격적인 글로 스물두 살의 나이에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한 후, 60년 동안 글을 쓰고 가르치기를 멈추지 않은 이 시대 멘토들의 멘토이며, 학자들의 스승이다. 이 책은 3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문학을 가르쳐온 그가 대중을 위해 펼치는 시 문학수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6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시의 숨은 공간 찾기-12

1부
진달래꽃-김소월, ‘사랑’은 언제나 ‘지금’-32
춘설(春雪)-정지용, 봄의 詩는 꽃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42
광야-이육사, 천지의 여백으로 남아 있는 ‘비결정적’ 공간-50
남으로 창을 내겠소-김상용, 오직 침묵으로 웃음으로-58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봄과 여름 사이에서 피어나는 경계의 꽃-65
깃발-유치환, 더 높은 곳을 향한 안타까운 몽상-72

2부
나그네-박목월, 시가 왜 음악이 되어서는 안 되는가-80
향수(鄕愁)-정지용, 다채로운 두운과 모운이 연주하는 황홀한 음악상자--87
사슴-노천명,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생명의 알몸뚱이-96
저녁에-김광섭, 슬프고 아름다운 별의 패러독스-102
청포도-이육사, 하늘의 공간과 전설의 시간을 먹다-109
군말-한용운, 미로는 시를 요구하고 시는 또한 미로를 필요로 한다-116

3부
화사(花蛇)-서정주, 욕망의 착종과 모순의 뜨거운 피로부터-124
해-박두진, 해의 조련사-132
오감도 詩 제1호-이상, 느낌의 방식에서 인식의 방식으로-140
그 날이 오면-심훈, 한의 종소리와 신바람의 북소리-148
외인촌-김광균,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에 숨어 있는 시적 공간-156
승무(僧舞)-조지훈, 하늘의 별빛을 땅의 귀또리 소리로 옮기는 일-164

4부
가을의 기도-김현승, 죽음의 자리에 다다르는 삶의 사계절-174
추일서정-김광균, 일상적 중력으로부터 벗어나는 언어-182
서시-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의 시론-189
자화상-윤동주, 상징계와 현실계의 나와의 조우-196
국화 옆에서-서정주, 만물이 교감하고 조응하는 그 한순간-204
바다와 나비-김기림, 시적 상상력으로 채집한 언어의 표본실-212

5부
The Last Train-오장환, 막차를 보낸 식민지의 시인-222
파초-김동명, ‘너 속의 나’, ‘나 속의 너’를 추구하는 최고의 경지-230
나의 침실로-이상화, 부름으로서의 시-238
웃은 죄-김동환, 사랑의 밀어 없는 사랑의 서사시-248
귀고(歸故)-유치환, 출생의 모태를 향해서 끝없이 역류하는 시간-255
풀-김수영, 무한한 변화가 잠재된 초원의 시학-262
새-박남수, 시인은 결코 죽지 않는다-271

덧붙이기
시에 대하여-280
인덱스-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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