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질식할 것 같고 때론 불편하지만 이 시대에 대한 거대한 은유 같은 소설!에스파냐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는 이반 레필라의 소설 『아틸라 왕의 말을 훔친 아이』. 데뷔작 《악당 코미디》에 이은 두 번째 소설로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극단의 절망에 놓인 형제를 통해 세상의 부조리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