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시한부 선고, 의사는 내게 객사를 권했다!문인이자 대학교수였던 전규태 작가. 유수한 문인들의 ‘교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한 시대를 보낸 그는 중년의 끝에 이를 즈음 췌장암에 걸린다.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내린 주치의는 차라리 좋아하는 여행을 하며 ‘객사’할 것을 권했다.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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