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明心)’은 마음을 밝힌다는 뜻이고, ‘보감(寶鑑)’은 ‘보경(寶鏡)’과 같은 말로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은 《동몽선습》과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학문을 시작함에 있어 늘 함께 했던 필독서이다. 한학자 이민수 선생의 매끄러운 번역과 흥미로운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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