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다운 상상력을 가족까지 확장하는 대담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 동화이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동생을 막상 누나와 바꾸고 나자, 행복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울보에 멍텅구리인 동생의 소중함을 간절히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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