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저승사자가 부를 이름이 없어 삼백 년을 산 아이의 장례 날, 상주로 나선 여섯 동물들이 밤을 새워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1권에는 첫째 밤 구렁이 귀신, 둘째 밤 개 귀신, 셋째 밤 소 귀신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2권에는 넷째 밤 까치 귀신, 다섯째 밤 호랑이...
이야기의 시작 7
첫째 밤 - 둥기둥기 귀한 딸 구릿구릿 입내를 어찌할꼬 34
둘째 밤 - 개답게 놀고 개답게 먹으며 개 멋대로 살고 싶소 64
셋째 밤 - 오색매연 만세 연장군 만만세 94
작가의 말 - 몰래 온 쪽지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