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동화. 수염을 안깎아 지저분한 아저씨로 불리는 화가 신인섭은 아이들에게 곧잘 놀림을 받는다. 그러나 아이들이 담에 그림낙서라도 할라치면 손까지 부들부들 떨며 화를 내고...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는 아저씨와 지훈의 우정을 그린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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