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한 외모에 불구의 몸인 성당 종지기 카지모도.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 속에서 그는 마음 속에 작은 사랑을 하나 키워나간다. 그러나 그 사랑은 카지모도의 마음에 대답해 주지 않고 비참하게 사라져 버리고 만다. 카지모도의 순수한 마음과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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