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이 도자기를 어떻게 빚었는지 알아?'바람나비'시리즈, 제3권 『후안이 빚은 도자기』. '후안 케자다'라는 실존 인물이 600년 이전에 멕시코에서 사라진 카사스 그란데스 족의 도자기 제조법을 되살려내, 가난하고 고립된 '마타 오르티스'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공동체 마을로 변화시킨 여정을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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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후안이 빚은 도자기 - 낸시 앤드루스 괴벨 글, 데이비드 디아즈 그림, 이상희 옮김 푸라 벨푸레, 텍사스 블루보넷 상 수상작. 후안 케자다라는 실존 인물이 도자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멕시코 전통 도자기 예술과 문화를 보여준다. 이 과정은 칼데콧 메달 수상자인 데이비드 디아즈의 독특한 그림을 통해 이국적이고도 환상적인 느낌을 더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한 낸시 앤드루스는 페이지를 양분화하고 각각의 페이지에 도자기를 만드는 전과정을 시적 표현과 논픽션으로 나누어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