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그늘을 사이로 대치하는 사자와 코끼리들. 부모들은 개와 고양이처럼 사이가 나쁘지만 그들의 새끼 루시와 프레드는 항상 사이가 좋다. 어느 날 아기 사자 루시와 달리기 경주를 하던 프레드는 헛걸음을 디뎌 다리를 삐고 만다. 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남겨진 아기 사자와 아기 코끼리의 운명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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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 한스페터 슈미드 글 그림, 유혜자 옮김 넓은 초원에서 사자 떼와 코끼리 떼가 시원한 그늘을 차지하려고 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아기사자 루시와 아기코끼리 프레드는 항상 어울려 다니며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코끼리 프레드가 다리를 다친다. 해는 기울어 어둠이 깔리고, 루시는 떠나야 할지 프레드 곁을 지켜야 할지 갈등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