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짜리 아파트의 관리인 맥도널드 아저씨는 햇빛을 받지 못해 시들시들해져 버린 어린 토마토를 싱싱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창문을 가리고 있는 나무 울타리를 모조리 베어 버립니다. 그리고 텅 빈 그 자리에 토마토며, 완두콩이며, 무 등의 채소를 심고, 세들어 살던 사람이 떠난 빈집에도 갖가지 채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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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맥도널드 아저씨의 아파트 농장 - 론 바레트 그림, 쥬디 바레트 글, 정혜원 옮김 얼마 뒤, 아파트에 살던 한 주민이 이사를 가자, 맥도널드 아저씨는 좋은 생각을 하나 떠올린다. 아파트에서 채소를 가꿔보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