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읽기교과서 수록작으로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 "작은 숲이 된 의자" 등의 작가 백미숙이 지은 동화이다. 색연필의 색감이 그대로 묻어나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무척 감성적이다.
아무거나 차는 습관이 있는 똘이의 오른쪽 운동화 오른쪽이는 똘이 할아버지의 생신날 손님들 발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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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오른쪽이와 동네 한 바퀴 - 김유대 그림, 백미숙 글 오른쪽이는 똘이의 오른쪽 운동화이다. 오른쪽이는 보이는 것마다 툭툭 차는 심술궂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음료수 캔, 빈 요구르트 병, 대문, 놀이터의 모래, 비에 젖은 나무를 걷어차 버린다. 차는 것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 마냥 신기한 오른쪽이는 친구들이 아플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