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세계 문학 갤러리 『서유기』손오공편. 용왕은 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르며 황금 갑옷과 가죽 신을 꺼내 주었습니다. 황금 갑옷을 입고 가죽 신을 신은 손고옹은 여의봉을 아주 작게 만들어 귓속에 넣고는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화과산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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