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풀들에게 정다운 이름을 지어주고, 쫓기듯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안쓰러운 눈길로 싸안는 정겨운 동시집. 이웃과 나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면서 바르고 참되고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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