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쌍둥이 형제, 건이와 준이는 너무너무 신이 난다. 이제 어엿한 1학년이 되다니! 하지만 엄마는 쌍둥이 형제가 미덥지 않다. 교실은 잘 찾아갈지, 말썽 피우다가 선생님한테 혼나지는 않을지, 복도에서 넘어져 다치지나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건이, 준이와 어린이집에 함께 다닌 소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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