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했다 하여 주성(酒聖), 신선 같은 시를 썼다 하여 시선(詩仙)이라 불렸던 이백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력한 문학적 전기. 지은이는 서문에서 "몇몇 대목과 세부는 사실이 아니라 문학적 허구를 운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저자가 수집한 자료에 따른 합리적인 상상력으로 구성한 한 사람의 전기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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