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적 전후작가 한스 벤더의 단편소설 모음집. 전쟁에 대한 경고,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 그리고 따스한 인간애를 담은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0여 년간 문예지 활동으로 중단했던 작품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1987년에 내놓은 산문집으로, 작가의 단순하고 순수하면서도 강력한 문체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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