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아이거 북벽을 오른 여정을 그려내고 있는 책. 클라이머들의 내면 풍경과 정서에 대한 솔직한 묘사와 산악인들 특유의 정서들이 글 여기저기에 넘쳐 흐른다. 아이거 북벽 등반의 생생한 기록을 담아 진정한 일피니스트의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