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수기경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 1970년대 이후 숨가쁜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성직자로서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겨레와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껴안고 헤쳐온 김수환 추기경이 문민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자신의 삶과 꿈, 신앙과 삶의 철학을 총결산 등 훈훈하고 정감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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