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학]으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박물관을 순례하며 얻은 소재를 통해 잃어버린 역사와 자아의 탐색을 시도한 시 40여편을 수록했다. <어딘지 가고 싶어. 백제여! 자꾸만 부른다 아득한 길 천 사백 년 연꽃 송이송이 날개를 펴 둥글게 둥글게 춤추면 전설의 안개 속에서 그대를 만난다 선화공주 되어 잠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