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하 장편 감성소설. 연애의 시작이 'SEX'라고 말하는 남자, 야준. 그리고 6년간 연애를 하면서도 'SEX'의 벽을 넘지 못하고 호텔 방에서 도망친 여자, 나도연. 주인공의 외모와는 거리가 먼 그들이지만 시종일관 입담과 내숭없는 본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탁월한 심리묘사와 독특한 구성으로 네티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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