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옛날부터 다른 민족의 수많은 침략을 받아 귀중한 문화재를 너무도 많이 잃게 되어, 오늘날에 와서는 그 많은 역사문헌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상고시대로부터 삼국시대까지 수천년 동안 역사문헌이 많이 씌어졌는데오,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오직 고려 중엽에 편찬된 김부식의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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