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테토스는 직접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으나, 다행히도 그의 제자이자 역사가인 플라비우스 아리아누스에 의해 강연집 형태로 후세에 남게 되었다. 스토아 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이 기록은 당시 모두 여덟 권이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네 권뿐이다. 이 책 『새벽 3시』는 미국의 뮤지션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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