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중 수년간 국제엠네스티 인턴 일을 했고, 국내 정당의 국제협력 담당자, 구호원조 단체의 실무자로 일한 저자의 눈물 젖은 경험담이자, 그가 만난 7명의 외국인 지구촌 공동체 활동가들의 이야기다. 동시에 현실의 부조리에 상처받은 저자 자신의 힐링에 관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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