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16년 넘게 미국의 대학도서관에서 한국학 사서로서 일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도서관을 통해 만나게 된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과 책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도서관 사서가 아니면 절대 들을 수 없는 도서관 내부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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