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멘 여성의 눈에 비친 예멘의 현실 그대로를 보여 준다. 27살의 인티사르는 도요타의 <84년형 코롤라>를 몰고 리한나와 비욘세 음악을 들으면서 시내에서 작은 경주를 벌이거나, 끊임없이 담배를 문 채 예멘 남자들에 대해 거칠게 힐난하는(물론 혼자서 혹은 여자들끼리만) 등 자신만의 작은 일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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