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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시대, 중국은 우리에게 축복이 될 것인가 재앙이 될 것인가. 한국과 중국의 지식인들이 모여 진단한 한중관계의 오늘과 내일! 미국과 중국이 이미 경합 관계로 들어간 상황에서 2012년 12월 출범한 중국의 시진핑 정부는 '중화부흥(中華復興)' '중국몽(中國夢)'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금 세계 각국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중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지만, 정치·경제·역사·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과 밀접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중국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한국과 중국의 지식인들이 모여 진단한 한중관계의 오늘과 내일『G2 시대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1992년 수교 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한중관계. 한국과 중국의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한중관계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한다. 우리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자 최대 무역 흑자국이며 동아시아에서 미국과 경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