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무조건 재미있게 쓰고 싶다면, 반드시 이윤기의 집필 노트를 훔쳐봐야 한다. 자신을 자유로운 인간의 상징인 조르바와 동일시하며 살아 펄떡이는 말에 유난히 집착하던 언어 천재 이윤기! 그가 평생 자신의 언어를 부리며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작가의 영혼과 글쓰기의 태도에 대해 말하다. "문제는 우리말인에, 나는 우리말과 씨름을 이렇게 하고 있다. 첫째는 사전과의 싸움이다. 사전을 열어야 말의 역사, 단어의 진화사가 보인다.
전방위작가 이윤기가 남긴 ‘살아있는 글쓰기를 위한’ 유일한 집필 노트!이윤기가 남긴 집필 노트 『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창작부터 번역까지 전방위작가로 살았던 이윤기가 남긴 유일한 글쓰기 산문집이다. 이 책은 쓰고 옮기는 것에 대한 39편의 에세이를 통해 작가의 영혼과 글쓰기의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