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깊은 사색과 기도로 이미 여러 권의 좋은 번역서를 내고 명상집을 낸 저자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곁들여 안내하는 이 책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맑은 정직함과 호수에 비쳐진 보름달을 닮은 밝은 고요함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내적 수련'을 맛들이게 하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으며 속삭이고 싶어질 것입니다. '영원을 향한 순례의 길에서 우리가 서로를 위하여 사랑하는 만큼 더 많이, 더 기쁘게 받아들여질 것이다'라고. 이해인(수녀, 시인)
『그대는 받아들여졌다』는 류해욱 신부가 직접 가려 뽑고 번역한 51편의 잠언과 그에 관한 묵상 글을 담은 책이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류해욱 신부의 글은 상처받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며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한다. 세계 각지를 돌며 ‘감각의 유랑’ 중인 남인근 작가의 사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