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례 소설집 『툰드라의 여름』. 197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정례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으로, 10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전체 작품의 공통된 주제는 ‘소통의 부재’이며, 인간의 관계회복은 용서와 배려, 진정한 사랑에 있다는 문학적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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