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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
도서 : 구봉완 시집
  • ㆍ저자사항 구봉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시산맥사, 2014
  • ㆍ형태사항 110 p.; 22 cm
  • ㆍ총서사항 시산맥 시인선; 011
  • ㆍISBN 9788998133115
  • ㆍ상세내용 구봉완의 시작품 중 내 기억의 창고 속에 가장 오래 저장되어 있는 작품은 「재봉질 하는 봄」이고 가장 최근작은 「여물을 쑤다」이다. 두 작품의 간극이 십여 년은 족히 넘게 긴 시간의 여울목을 에돌아왔다. "염소를 매어놓은 줄에서 음메에 소리로 박혀 있는 재봉선"을 발견해내고 "쇠똥에서 참으로 육화된 절창"을 읽어내는 데까지, 시인으로서 오롯이 바친 높고 쓸쓸한 고독의 산물이 바로 이 시집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 ㆍ주제어/키워드 시집 한국시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48828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11.6-구45솥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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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48828 [강화]종합자료실
811.6-구45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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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시산맥 서정시선」 제11권 구봉완의 시집 『솥』. 교사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성품과 시인으로서의 쓸쓸한 고독이 잘 드러난다. 《그늘 아래 머물다 잠이 든 오후》, 《노을이 옷을 벗는 저녁》, 《눈을 쥐고 있는 풀잎의 겨울》, 《당신의 뒤란에 내리는 눈》, 《물속의 방에 눕다》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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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솥 - 구봉완 지음

목차

1부
파지를 위하여
그늘 아래 머물다 잠이 든 오후
오후에게
화분
설날과 소나무
시인日誌
겨울로 가는 나무의 하루는
풀빛
항아리
한낮
오후의 사과밭 그늘 아래
단풍나무 한 그루
가을 연못에서
봄날

2부
할머니와 화분
겨울 탁본
내려놓다
중년
노을이 옷을 벗는 저녁
염전이 보이는 풍경
깊고 푸른 밤
가을 휴게소
도봉을 보며
달밤 2
밤의 야전병원
뒷산에 눈 녹는 겨울
어둠에 관한 명상
인도교

3부
문의 마을을 생각하며
사북의 겨울
눈이 내리는 협곡
길 또는 발에 대하여
실업을 위하여
황혼 무렵
눈을 쥐고 있는 풀잎의 겨울
겨울 크로키
봄, 봄
겨울 목련

유모차
수저
안개의 기억

4부
당신의 뒤란에 내리는 눈
재봉질 하는 봄
나비의 시간

물속의 방에 눕다
황사의 봄날
목련 하숙집
오늘
명창
달밤
노인 9
봄이 오는 강
조팝나무 아래
그리운 뒷간
여물을 쑤다

해설 | 유정이(시인, 문학박사)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