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외롭지만, 비슷하게 사랑스러운 우리의 이야기『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은 외국의 어느 강가에서, 허름한 순댓국밥집 테이블 위에서, 서른일곱 시간을 횡단하는 열차의 비좁은 삼층 침대에서 써내려간,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뮤지션이면서 작가인 저자의 눈길은 삶,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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