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혹한 폭력에도 비굴할 수 없었던, 그리고 창백한 이념이나 독소적인 이데올로기 따위에 오염될 수 없었던 한 건강한 여성의 삶의 기록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으로 꼽히는 작가 겸 배우 마야 안젤루가 2014년 5월 28일,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타계 소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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