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소비하다』는 사회가 어떻게 역사를 소비하는지, 그리고 이런 소비를 읽어내는 것이 오늘날 대중문화와 재현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이 분석대상으로 하는 문화적 영역은 방대하다. 컴퓨터 게임에서부터 TV 역사물, '다빈치 코드'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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