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고함』은 1880년 크로포트킨이 쓴 이 격문이자 외침으로 134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과 이 시대 청년의 가슴을 끓게 할 결기를 담고 있다. 역자는 사회의 모순과 편견, 불평등과 부조리가 낳는 인간의 고통과 불행과 비참함은 그 모습만 달리할 뿐 사라지지 않고, 결국 중요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