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가지 주제로 읽는 우리 시대 종교 이야기 『종교의 안부를 묻는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백찬홍의 종교로 세상 읽기’란 타이틀로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종교의 신뢰도가 점점 추락하고 있는 현재, 종교권력의 문제점과 사회적 책임에 초점을 맞추어 종교의 정체성을 찾고 있다....
추천사
들어가며
제1부 : 종교, 우리 안의 하늘 혹은 그늘
▲ 산티아고로 가는 길은 십자군의 길이다
▲ 다윈의 진화론은 종교를 풍성하게 한다
▲ <아바타>=자연숭배? 바티칸의 편협한 종파주의
▲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예수를 만났을까?
▲ 다석 유영모,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
(쉬어가기)▲ 미국엔 이삿짐 불교와 수출불교가 있다
제2부 : 종교와 정치, 그 영원한 평행선
▲ 한국에서는 ‘예수’와 ‘그리스도’가 싸운다
▲ 월마트형 교회와 패스트푸드 신자 양산하는 한국 교회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은 한국 교회였다
▲ 종교계의 DJ, 왜 안 나오나?
▲ 살아서도 죽어서도 권력과 명예를 누린 친일종교인들
(쉬어가기) ▲ 월남전 징집 스님은 왜 손가락을 태웠을까?
제3부 : 세계의 발화지점, 종교 분쟁
▲ 유대인이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인정했다면?
▲ 스위스에서는 이슬람 사원 첨탑이 미사일이다
▲ 불교와 기독교사이에서 갈등하는 칭기스칸의 후예들
▲ 불교에는 왜 종교전쟁이 없었을까
▲ 교황은 부시 후계자?
▲ 한국 개신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불교정복인가?
(쉬어가기) ▲ 신은 파생상품을 금지했다고!
제4부 : 세상을 바꾼 종교인들
▲ 조니워커 교황,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다
▲ 일본 군국주의와 '단무지 선사'
▲ 문선명, 현대사 격변기에 탁월한 정세인식으로 성공하다
▲ 천주교, 김추기경 같은 인물 더는 나오기 힘들다
▲ 김대중, 종교적인 너무나 종교적인
▲ 군국주의에 맞서 평화를 외친 창가학회와 지도자들
(쉬어가기) ▲ 야구의 신이 한국에는 있고 미국에는 없는 이유
제5부 : 이방인(異邦人), 여성과 장애인과 성소수자들
▲ 동성애자, 그들도 거룩하게 창조된 존재들이다
▲ 시드니와 베를린은 새로운 소돔과 고모라인가?
▲ 월경하는 여자와 장애인은 신부가 될 수 없는가
▲ 이제는 여성이 새로운 종교의 창시자가 되어야 한다
(쉬어가기)▲ 왜 우리에게는 누런 얼굴의 예수가 없을까?
나가며_ 제대로 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