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한국영화가 극장가에 흥행몰이를 하면서 현재 한국영화는 점차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에 저자는 지금의 현 시점에서 한국영화가 있기까지 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한국영화를 이끈 감독들을 선별해 서사미학 관점에서 주요 초기 작품을 분석하고자...
제1부 한국영화의 서사미학
최초의 무성영화 시네포엠 - 김동환의 〈국경의 밤〉
서사와 극의 구조문체적 차연 - 임권택의 〈서편제〉
욕망과 서사의 분열 구조 -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외
폭력 구조의 분절 혹은 순환 - 류승완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금기와 복수의 상호텍스트성 - 박찬욱의 〈올드보이〉
조화와 파괴의 경계선 질주 - 김기덕의 〈해안선〉
존재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 - 김기덕의 〈빈집〉
현실과 환상을 가로지르는 오브제 - 장준환의 〈지구를 지켜라〉
제2부 영상문화의 흐름과 스토리텔링
영상문화 교역 시대의 서사 전략
영화의 도시, 부산의 영화
부산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실제 - 〈용마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