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의 유태인 학살의 참혹함과 그 비극의 한복판을 걸어나온 유태인의 고통스런 삶을 그린 만화이다. 유태인을 쥐로, 나치를 고양이로 상징한 이 만화는 나치의 광기어린 인종주의, 살아야 한다는 본능으로 인간이기를 포기했던 유태인들, 그 역사의 그림자가 빚어낸 후유증을 세밀히 묘사한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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