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여류시인의 시집. 삶이 쓸쓸 하고 덧없다는 것을 알고나서 그래도 살아가야만 하는삶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묻고 대답하는 시집으로타락한 영혼과 순수한 현실의 대립을 그린 `영혼에 대하여` 외 `겨울 정류장` 등 55편의 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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