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시도하는 책. 저자는 지금까지의 도덕교육이 참된 자유인이 아니라 노예를 위한 도덕교육이었다고 비판한다. 한국의 도덕교육이 개인이 아닌 전체를 위한 도덕교육, 즉 파시즘적인 교육이었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충성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파시즘의 이데올로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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