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파? 이 낯선 명칭은 3미터 70센티미터 키의 거대한 기린의 이름이다. 훗날 프랑스 최초의 기린으로 명성을 떨친 자라파는 오스만 제국의 무하마드 알리가 외교적 목적으로 프랑스 국왕 샤를 10세에게 증정한 선물이었다. 이 기린은 프랑스인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긴 하였으나 알고 보면 프랑스 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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