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들이 수년 동안 연구해왔던 탈북민의 심리·사회적 통합이라는 주제의 맥을 잇는 또 하나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남한주민들과 탈북주민들이 만나 상호작용하면서 무엇인가 이중적이라고 느끼는 것은 공·사적 관계의 범위와 각 관계에서의 행위코드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연구가설을 설정했다. 경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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