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람 속에서 보낸 혹독한 시간들!손필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타이하르 촐로』. 199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빛을 기억하라고?’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1년여 간 머물렀던 몽골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울란바토르에서부터 고비초원, 생샹드, 블루초원 등을 거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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