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조국과 여성을 위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바친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그녀는 일제의 압제와 남존여비사상의 굴레가 동시에 여성들을 짓누르던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속히 이루려면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도 남자들과 동등하며 남자 못지않게 세상을 바로잡을 수...
제1부. 소래에 심은 씨앗
1장. 소래에 처를 잡다 2장. 뿌리내리는 믿음의 씨앗 3장. 소래를 꽃피은 사람들 4장. 조선 첫 교회 소래에 서다 5장. 마리아는 유학을 보내주오
제2부. 넓고 거친 세상을 향해
1장. 경성에서의 새 출발 2장. 즐거움 그리고 고통 3장. 새로운 세상을 열다 4장. 역사의 현장에서 5장. 2월 8일 대한독립 선언식
제3부. 불사조처럼
1장. 빛 가운데로 걸어가며 2장. 대한독립 만세! 3장. 죽이면 죽으리라 4장. 피로 맺은 여전사들 5장.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제4부. 끈질긴 투쟁
1장. 김마리아 사건 2장. 나는 연호를 모르오! 3장. 밀고 당기는 법정공방 4장. 바다에 길을 내다
제5부. 떠도는 삶
1장. 상해도착 마리아 2장. 우린 고국으로 가리라 3장.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 4장. 유학 생활과 독립운동 5장. 사람의 법칙 6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6부. 다시 찾은 고국
1장. 빛과 그림자 2장. 넌 내 딸이야 3장. 세상을 바꾼 지도자 4장. 태국아! 태국아! 5장. 묘지도 묘비명도 없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