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문법이 ‘규칙으로서의 문법(grammar as rules)’을 추구한다면 기능문법은 ‘선택으로서의 문법(grammar as choices)’을 추구한다고 말할 수 있다. 기능문법은 항상 담화상에서 문법형식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담화(적 요인이나 원리)가 문법형식을 ‘선택’한다는, 다시 말해서 담화(적 요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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