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 못했던 1930년대부터 50년대에 걸쳐 활동하던 지은이 강소천의 단편동화 일곱 편을 묶었다. 예전에 쓰여진 글인만큼 표기는 되도록 오늘날의 맞춤법에 따라 고쳐 썼고, 어법에 어긋난 문장도 바로 잡아 썼다고 한다. 옛말이라던가 독특한 표현에는 풀이말을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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